자킨토스펜션
자동차로 5분
와현모래숲해변을 스쳐 안으로 깊숙이 돌면 예구 마을에 닿고 그곳에서 작은 산 하나를 오르면 눈 앞에 내도가 다가섭니다. 내도를 향한 밑의 산자락이 바로 공곶이입니다.
경사가 심한 이곳 부부가 힘을 합쳐 계단식 다랭이 농원을 만들어 놓는 곳으로 가파른 따아에 돌을 모아 쌓고 그 곳에 화초를길러 놓았습니다.
울창한 나무 숲 아래, 돌담 사이로 빠져나가 해안에 이르면 동글동글한 자갈이 깔린 해변이 나옵니다.